다음 아고라에 진보신당에서 "IT노동자는 왜 야근할까요?"라는 우리가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할 바로 그 물음을 기획토론으로 올렸습니다.

 

설문결과와 함께 말이죠.

꼭 설문 문서와 "폐를 잘라낸 당사자입니다" 글을 함께 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해당 이슈는 뜨겁게 이야기가 진행 중이며 우리의 이야기와 우리의 정보 우리의 생각을 모을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됩니다.

 

진정 우리는 왜 야근을 해야 하고 나빠지는 건강을 나라 탓으로 돌려야만 하는지 깊이 있게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5월 5일 23시 30분 우리의 IT 시계에 5월 5일을 휴일로 보내지 못하고 야근하는 그 누군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덧.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음view의 시사/사회쪽으로 내보낸 글이 되는군요..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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