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작성하는 일드 관련 포스트 입니다.
음.. 도쿄 프렌즈는 이미 완결된 작품으로 도쿄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입니다. 한편마다 조금씩 성장 해 가는 여성의 모습에서 시청자도 상당히 자극받게 되네요. 어느 정도 리얼하면서도 픽션을 오락가락하는 것이 시트콤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해서 색 다른 재미가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 무려 오오츠카 아이가 연기대뷔를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앗. 저는 아직 보는 중입니다. 총 5화중 2화까지 감상 한 상태로 포스트 쓰고 있습니다.)
도쿄 프렌즈는 공중파가 아닌 DVD만으로 출시된 "오리지널 DVD 드라마"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한 시간 정도의 상당히 긴 러닝타임에 5화 완결 입니다. 그런 만큼 한 화마다 약간 부담스러운 조금 빠르다 싶은 속도로 이야기가 진행 됩니다. (오히려 절충된 느낌이 좋게 느껴집니다.)
역시 오오츠카 아이라고 해야 할 까요? 드라마 속 오오츠카 아이의 노래를 듣고 있자면 지금까지 잊고있던 꿈이 무엇이였는지 생각나게 하네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토리이지만 남성이든 여성이든 그런 성별과 상관없이 즐겁게 볼 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해서.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