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무서워진다.
IT에서 밥 먹고 살기가 두렵기도 하고 반면 즐거운 이유가 이것이 아닐까.
"끊임없는 기술의 발전과 기술자들의 생존경쟁"
즐기기로 한다면 급변화하는 이 IT라는 곳은 상당히 즐거운 곳이다. 지겹기 이전에
변화하여 배울 것들이 늘어나니....  :)

web 2.0을 거기에서도 저작툴로써 주도권을 잡기 위한 Adobe는 강력한 기능의 Flash 기반의 Flex라는 툴을 개발해 냈다. 직접 써 보지는 못했지만 액티브X가 필요없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상호 간 통신기능을 하며 플랫폼의 종류와 상관없이 구동된다는 것 이것으로 봐도 상당히 즐거운 툴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예견하건데 Flex를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는 앞으로 웹디자인과 프로그래밍에 있어서 상당히 큰 메리트일 것은 당연할 것 같다.

짚고 넘어가자면 web 2.0은 기존의 web에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어떤 규약도 아닌 단지 개념과 정책(?) 방향성 같은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상호 유기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개념이다. 필요에 따라 Flex같은 툴들이 나오기는 하겠지만 그다지 사용자 쪽에서는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Flex로 제작된 페이지들이 Flash를 이용한 만큼 그렇게 가볍지만은 않다. (Flex는 Flash 8.0이상 버전의 플러그인에서 제대로 구동된다.)

야후 로컬 맵 베타 페이지 이미지

Adobe Flex로 제작된 야후 로컬맵 베타페이지(위성사진)

위의 이미지는 대표적인 Flex툴을 이용한 것인데 본인 생각이지만 구글보다 좀 더 유연한 모습을 보여준다. 옆의 링크를 클릭하면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http://maps.yahoo.com/beta/#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재미있는데 지도에서 마우스 휠을 한번 돌려보라 맵이 줌인/줌아웃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마우스로 맵을 드래그해 보자 매우 부드러운 반응 속도를 보인다. 이용함에서 이 정도면 자신의 시스템에서 이용하고 있는 착각마저 들지도 모르겠다. (아마도 프리로딩 시스템이 내재 되어 있는 것 같다.) 참고로 더블클릭을 하면 해당위치가 화면의 정중앙으로 오게 된다.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이 있는데 마우스로 맵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주소 표시줄을 유심히 보면 좌표값이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말은 위에 링크한 것과 같이 주소를 참조하면 같은 위치를 다른 사람과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키보드를 이용한 이동도 지원하고 있다. 다만, 이때는 주소 표시줄의 좌표가 변하지 않는다. 아직 북미 쪽을 제외한 곳의 세부적인 지형정보는 제공하지 않지만 차후 구현되리라 생각된다. (현재로도 북미 쪽의 맵 디테일은 차량의 형태가 보일정도로 상당하다.)

모든 변화가 그렇겠지만 사용자에게는 편하고 즐거운 일이지만 만드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고통스러운 일이다. 즐겁지만 우울한 web 2.0이 한발 앞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기에 충분하지 않나 생각된다.


보다 자세하고 기술적인 글을 링크합니다. (원본 출처라고 해도 무방하겠네요.)
베타뉴스 김태만님 글: http://www.betanews.net/article/33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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