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친구님께서 친히 가방에 맥주병을 집어 넣으신 것(?) 까지는 감사해야 할 일이겠으나..

맥주가 샜는지... 책 귀퉁이가 젖었습니다.

(크아! 누렇게.. 쭈글쭈글 해 지고... ㅠㅠ)

 

돌아가시겠는 것은...

이게 기술서적인데 일 하다가 좀 찾아 보려고 뒤적이면 향끗한

보리 특유의 그 발효된 향기가 코를 자극하고 뭔가 찾아야 한다는 생각은 커녕

"매.. 맥주가 필요해!!" 이러고 있으니..

결국 일을 하려고 책을 열면 일을 하기 싫어지는 난감한 상황 발생. -_-;;

 

이거 곤욕이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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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세르엘 2009.05.17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이 젖었다"라는 것보다 "술에 젖었다"가 문제군요 ㅋㅋㅋㅋㅋ

    • BlogIcon wake 2009.05.17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둘 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건 참.. 민망하기도 하고 죽겠군요 - ㅁ -;;
      나도 힘들지만 펼치면 동료들이 저를 어찌 생각할련지..
      이건 또 이거대로 난감한;;

  2. BlogIcon 띠용 2009.05.17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핫. 책을 펼칠때마다 그분의 향기가 나겠네요.ㅋㅋㅋ

  3. HeHeHitJr. 2009.05.17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 몇몇 친구 및 선배분들 덕분에 술맛이

    들어서 (?!) 괴로운데....ㅋㅋ

    • BlogIcon wake 2009.05.17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숙취인가요? ㅋㅋㅋ
      라면 국물이 떨어진 전공서적과
      맥주에 젖은 노트 추천합니다 ㅋㅋ

  4. BlogIcon 모노피스 2009.05.18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끔 비에 젖는 경우가 있어서...다들 쥐포구워진거 마냥 말라버리는 ...ㅎㅎ

  5. BlogIcon 청명 2009.05.18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ㅡ 맥주 여기요!!! ....

    책은 항상 소중히 다룬답니다.... 비오는 날 가죽가방이 아닌 가방을 밖에 들고 나가있다면 봉지를 구해서 싸버려요!

    어차피 남들이 볼것도 아닌걸요 / ㅅ/

  6. BlogIcon 얄루카 2009.05.18 0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 맥주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