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씨앗의 나선형 배열에 피보나치수열이 숨어있다.
HE는 수학을 잘 하지 못합니다.
그냥 슈퍼에서 물건 사는데 필요한 정도의 수준입니다.
그러다 보니 프로그래밍 소스를 읽다보면 별거 아닌 수식이 머리에서 붕 떠버리는 느낌이죠.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고 자각은 하고 있지만.... 워낙 수학을 싫어라 하는 터라.....
일부러 배우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어요.
그래도 어쩌다가 알게 된 피보나치수열(Fibonacci sequence). 즉 인근한 두 수의 합이 다음에 나오는 수와 같은 그런 수열입니다. (ex: 1, 1, 2, 3, 5, 8, 13, 21, 34, 55...)
어려운 녀석은 아니지만 그냥 지긋이 보고 있자니 숫자에 의미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는 정적인 듯 보이면서도 처음과 끝을 보면 엄청난 차이가 나는 그런 수죠.
마치 연봉이 늘어나는 것처럼도 보이고... ㅎㅎ;;;
어떤 것이든 점진적으로 노력하다보면 상당한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을 주는
그런 수 인 것 같습니다.
하하. 그런 의미로.. 피보나치 화이팅!!! ㅎㅎ;;;
프로그램으로 만들면 쉽겠지만..
왠지 손으로 만져주고 싶어지네요.
틈 나는데로 주욱 손으로 계산 해 봐야 겠습니다. ^^;
덧. 피보나치수열에 대한 네이버 백과사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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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참고로 피보나치 수열은 저에게는 악몽 같은 것이랍니다 ^^
(보기에는 단순해 보여도 약간만 응용하면 올림피아드 급 문제로 돌변하여 우리 입시생들을 괴롭히죠 ㅎㅎ)
그런 것 같더군요.
황금분할 이라거나 등등 많은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 수학 어려워요... ㄷㄷㄷ;;
열심히 더하기나 해야 하나 봅니다. ㅎㅎ;
1123581321은 스위스 취리히신용금고의 계좌번호....... (응?)
다빈치코드 인가요? (음?)
c언어를 공부할 당시 포인트까지 마스터 했다고 자신했었지만.. 마지막 관문인 재귀호출에서 피보나치 수열이 나왔었거든..ㅎㅎ 초급자인 나로선 자신이 자신을 호출하는 이유를 알수가 없었는데... 이게 필요할때가 있더군..ㅡㅡ;;이넘이 파고들면 어떻게 메소드가 메모리(heap)에 올라가는지를 알수있기 때문에 한번은 파고들어서 공부해볼만한거 같어..ㅋㅋㅋ 그래서 하고싶은말은 재귀호출을 공부하라는 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