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피치 DX 일러스트
"우왔!!! 핑크색 머리다! 멋지잖아!!!!! 우왔!! 녹색도!!!!"
(뭐 그 시절에는 그렇게 생각했더란 거죠..하하하;;; 한 때는 백발을 꼭 해 보고 싶어서 "대학가면 꼭 해볼 꺼야!!" 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마침내 대학에 입학하게 되어서 미용실에 달려갔습니다. "하하하 머리카락이 얇으니 그만두세요" 라는 한마디에 OTL.. 자그마한 소망을 접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식 왜 웃은 거야!!!!!)
잠깐 흥분상태였습니다. 그런 이상한 의미(?)로 존경스러운 눈빛으로 시작해서 드믄드믄 보던 것이 중반부를 지나면서부터는 어찌하다 보니 엔딩까지 완파시키고 어디선가 재방으로 하는 것으로 초반부를 메꿔서 다시 본 것 같습니다. 찾아서 본 것은 아닌데.. "눈에 보여서 봤다" 랄까요? 비슷한 시즌에 한 작품으로는 아마(불확실함...) K-캅스 였던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즐겁게 본 작품이라 기억에 담고 있었는데 그 후로 xcoa.com에서 방송활동을 하면서 원곡을 얻게 되어 아 이런 노래였구나!! 하는 작은 감동과 무려 이 분들이 그룹까지 만들어 활동하셨다는 사실에 역시 일본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키메키 메모리얼만 하겠습니까만은 나름 신선하더군요 ^^)
그럼 그만 잡담은 줄이겠습니다. 즐감 되시길...
거시기 0. 그러고보니 드래곤볼을 한참 볼때엔 노랑머리가 그리도 부러웠더라는....
(지금도 오리지날 금발은 부럽습니다)
거시기 1. 상당히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입니다. 좀더 자주 쓸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회생활이 힘드네요. ㅠㅠ
'문화 > 애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크로스 프론티어 - What 'bout my star? (14) | 2008.08.10 |
---|---|
마크로스의 귀환 - 나의 노래를 들어!!? by 란카 (4) | 2008.06.29 |
웨딩피치 DX ED - SWEET LITTLE LOVE (13) | 2006.11.04 |
H2 ED -「두사람」이서 돌아가요. (4) | 2006.09.30 |
스피드 그래퍼 1기 ED - Hinageshi no Oka (0) | 2006.09.29 |
Honey and Clover - JOY (Live) (2) | 2006.09.27 |
초사이어인의 금발머리는 원작자인 도리야마 아키라씨의 조수분께서 검은색 칠하기가 귀찮다고 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물론 원래 금발이나 은발인 캐릭터는 아니지만) 웨딩피치DX는 개인적으로 오프닝곡이 더 마음에 듭니다.(국내의 한 다큐멘터리에서 잠깐 소개된 것을 보고는 오랫동안 인상에 남았지요.)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이네요 청소부님 ^^;
그렇군요. 귀찮았떤 거 군요!! 배가 불러서 ㅋㅋㅋㅋ
오프닝도 좋죠~~ 다만... 확실하게 변신소녀물 스럽기때문에..(이 경우엔 세일러문 스럽다고 해야할까요..; ) 약간 면역이 부족할 수 있는 분들을 위해 부드러운 ED로 선곡 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창하는 느낌의 이 곡이 더 느낌이 좋더라구요. (올리는 김에 OP도 올려볼 것을 그랬습니다.)
케이캅스... 최고의 만화였습니다;ㅁ;
아마... 만화치고 주인공(경찰차였는데 기억이....)이 1주일이상 쓰러져서 아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만화는 케이캅스가 최초일듯-ㅁ-
케이캅스.. ㅠㅜ 매일 매일 케이캅스를 보기위해 학원을 지각했었어요. ㅎㅎ;
(리플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자바에잡아 먹히고 있습니다. - ㅁ -;;
경외심을 갖고 보던 애니... ㅎ
^^;
방문 감사드립니다 ^^
비밀댓글입니다
아이쿠 제가 너무 늦게 보았군요 ㅠㅠ
죄송합니다.
방금 다음카페에서 봤습니다.. 옛날 생각이 나더군요. 쉐도우 깨질 때 울던 기억도...--
핫핫.. 글을 재미있게 쓰시네요ㅋ
MBC에서 웨딩피치를 할때, KBS에서 세일러문을 하고있어서
둘이 패거리가 나뉘어서 싸우기도 했죠 -_-ㅋㅋ
아 그러고 보니 그랬군요 ㅎㅎ;
세일러문 너~~~무 길어요~ 초기판은 그림도 좀 그렇고요.
저는 당연히 웨딩피치 였습니다. ㅎㅎ;;;;
덧. 사실 세일러 세턴이나 우라노스는 호감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그 나름 화려한 기술과 포스 멋졌음;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