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시는 것과 같이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20세기와 21세기에 걸쳐 인간은 사회성 표출을 위해 웹이라는 도구를 눈부시게 발전시켰습니다.
소셜웹이 유행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웹을 사용하는 인간의 본성 때문에 웹은 사회성을 지닙니다.
더군다나 웹에서의 사회성이 전체 사회성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저는 웹이 없으면 살지 못합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이제 웹은 우리 모두에게 없으면 안 될 하나의 사회적 생활공간이 되었습니다.

지금 웹이라는 커다란 바다에 '블로그'라는 자그마한 치어 하나를 풀어봅니다.
이것이 성어가 될지 상어가 될지는 모릅니다.
어떠한 결과를 가지고 온다 한들 최소한 저에게는 가치 있을 것이며,
작으나마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참. 조금 더 잘 클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의 진심 어린 질타와 관심입니다.

부족하고 잘못된 점이 많이 있겠지만, 점차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 저를 좋은 쪽으로 인도해 주실 테니까요. :)

작아도 저에게는 큰 관심이니 부디 작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1년 3월 29일 HE남김



개시 기념 블로그화면 캡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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