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테스트

IT/기타 2009. 1. 10. 12:09

결국엔 비관주의자가 옳았던 것으로 드러날 수 있으나, 낙관주의자는 그 동안 즐거운 여행을 한다.”

- 대니얼 L. 리어든

 

다음 2개의 시 중 더 마음에 드는 것을 클릭해 주세요.


피부의 바깥에 스미는 어둠
낯설은 거리의 아우성 소리
까닭도 없이 눈물겹고나

공허한 군중의 행렬에 섞이어
내 어디서 그리 무거운 비애를 지고 왔기에
길-게 늘인 그림자 이다지 어두워
  VS  
독거노인 저 할머니 동사무소 간다.
잔뜩 꼬부라져 달팽이 같다.
그렇게 고픈 배 접어 감추며
生을 핥는지, 참 애터지게 느리게
골목길 걸어 올라간다.

골목길 꼬불꼬불한 끝에 달랑 쪼그리고 앉은 꼭지야,
걷다가 또 쉬는데
전봇대 아래 그늘에 웬 민들레꽃 한 송이
노랗다. 바닥에, 기억의 끝이.

 

생각보다 앗! 하는 느낌의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잠시 짬 내어 해보세요. (5분정도 소요) ^^

 

재미있네요 ^^

 

 

접근 경로 : 겟피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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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크로노 2009.01.13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아래와 같이 나왔네요.
    여튼 맞는것 같기도 하고. ㅎㅎ 잼있네요.

    메인스트림을 위한, 착한 감수성의 영역
    무난하고 따뜻하고 대중적인 내용 선호.
    낙천적, 긍정적,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는 감성.
    감동적 드라마, 감성적 대중소설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