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소녀 = 도쿄 걸(Tokyo Girl)
간만에 깔끔한 엔딩으로 짠한 감동을 맛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영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엔딩이라고 생각하는 1인 이기에...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죠.
전반적으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 와 뭔가 상통하는 것이 있는 듯 합니다.
아마도 시간을 달리는 소녀 자체가 일본 타임슬립장르의 시조격인 작품인데다
일본 SF소설의 대표작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겠군요.
(그러고 보니 HE는 케케묵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 영화까지 봤어요. ㄷㄷ)
마침내 시간을 달리는 소녀 라거나 시간을 뛰는 소녀 이거나 시간을 뜀박질하는 소녀같은 영화를 보신 분께는
참으로 강추하며 바로 이어서 보시길 바라는 작품이 등장 한 것입니다.
영화 소개(인가?) 아니면 감상 하나 올리는데 길어질 필요는 없겠죠.
가슴에 찡하게 오는 대사 한 구절 발췌하여 옮겨봅니다.
'노력은 꿈을 운반해온다'
믿고 싶은 말입니다. 정말 ^^
하나 더 붙이자면.. (다들 올리는 듯하니..; )
'지금 거신 전화번호는 전파가 닿지않는곳에 있거나 전원이 꺼져있기에 ....' 는 아니고..
'시간은 떨어져 있어도 너의 마음은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좋은 작품 만들어주신 감독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물론 카오님도 ^^
서비스로 포스터 이미지도 한 컷!
상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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