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협업에 있어서 기초적인 대화법을 몸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대화의 목적과 대상에 따라 아래와 같이 크게 나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음과 같은 목적에 대해 보겠습니다.

 

목적 : 현재 상황에 대해 프로젝트 전채 진행인원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이해와 대안을 도출한다.

구분

전문성

개발

능력

설계

능력

설명방식

목표

현업

X

X

X

현재의 복잡한 상황을 최대한 단순화 시키고 비유를 통하여 설명한다.

*개념적 접근

상황에 대한 개념적 이해. 향후 진행 방향(임시 해결 방안 목록)에 대한 이해가 가능한 정도와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최종 의사 결정.

PM,

이슈

보고

O

X

현재의 복잡한 상황을 발생 배경과 주요 포인트를 정해놓고 업무프로세스에 따라 설명한다.

*흐름과 이슈 위주

상황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 적 이해.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한 이해 및 관리적 측면의 추가 해결 방안 도출 및 설계자와 개발자에 의해 결정된 후보 에서의 최종 후보 결정.

설계자

O

현재의 복잡한 상황을 업무프로세스에 따라 세부적으로 이해시키며 원시데이터(DB, 마이그레이션 데이터)에 따른 제약사항을 첨가한다.

*상호 연관성 위주

상황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 적 이해.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한 이해, 시스템 운영적 측면에서의 해결 방안 보완과 추가 대안 도출 및 설계 후보 결정.

개발자

O

현재의 복잡한 상황에 대해 설계자의 설명+코드적인 제약사항, 개발 환경에서의 제약사항을 말하며 대안이 있을 경우 대안을 케이스별로 설명한다. 단 예외사항은 중요한 것만을 포함시킨다. 세부적인 예외는 안의 확정 이후 정리한다.

*기능성/개발성/유지보수성

상황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 적 이해.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한 이해 및 개발성과 시스템 제약에 기초하여 해결 방안 보완 및 설계 후보에 대한 보완과 추가 대안 도출 그리고 개발 후보 결정.

 

짧은 경험에서의 노하우라 정확한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정리해 보는 시도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여러분의 조언이 있다면 좀 더 좋은 포스팅이 될 듯 하네요 많은 도움바랍니다. ^^ 아하하~;

 

 

참고시 유용한 정보 :

1. 프로젝트 협업을 위한 Trac, CodeBeamer, Jira, Mantis 간단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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