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라군 만화책 표지

야동을 편집하는 러시아 마피아 보스

<스포일러 無, 상세정보 보기 : 베스트 아니메>

블랙 라군입니다. 브룩쉴즈와 크리스토퍼 앳킨스주연의 블루 라군이 아닌 겁니다. 그래서 무인도 같은 배경은... .. 나올지도 모릅니다. S라인의 몸매를 자랑하는 브룩 쉴즈는 나오지 않아도 소대규모의 병사들을 거느리고 야동을 편집하는 마피아 보스는 나옵니다. 그래도 역시 백미는 장국영이 울고 갈 천재적인 건맨의 스타일리쉬한 건액션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노인이든 어린아이든 쏴버릴 정도로 지독히도 어두운 성격의 인간들이 모인 심부름센터에(운송책) 어쩌다 한 마리의 화이트칼라 샐러리맨이 동료가 되어버렸으니... 이거 참 고민스러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액션은 다소 "저거 권총 주제에 30발 탄창이라도 낀 거야?" 난감하게도 총알은 안 떨어진다는 겁니다... 하긴..주워다 쓰면 되긴 하겠습니다... 납득 납득 (비비탄이냐!!) 아니면 뭐 화면이 안 보이는 구석에서는 입으로 "빵~빵!" 하고 효과음 내고 사실은 안 쏜다거나 하는 시추에이션이 있을 지도 모르는 것이지요. 그래도 그게 또 재미있는 걸 어쩝니까. 하하하!

오프닝도 나름대로 스타일리쉬(?) 합니다. 역시 매드하우스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작화입니다. 작화에서 풍기는 포스만 보면 선라이즈라거나 곤조같은 곳 보다도 한수 위인 작화들을 보여주는 회사죠. 그럼 오프닝 한번 감상 해 보시길~~ (엔딩은 그냥 비장한 음악이므로 패스!!)


BLACK LAGOON OP - Red F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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